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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차르국

북유럽 세계의 변화 칼마르 동맹 시대의 스칸디나비아 반도 30년 전쟁 이후로 유럽 대륙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일에 심심치 않게 덴마크와 스웨덴이 참견하는 일이 늘어나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들은 어떻게 갑자기 서유럽 정계의 중앙에 등장하게 되었는지도 한번 살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1세가 만든 칼마르 동맹 당시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네요. 14세기 말, 독일 북부의 한자 동맹 세력이 강력해지면서 이에 위협을 느낀 스칸디나비아 3국이 모여서 만들어진 칼마르 동맹은 마르그레테 1세의 사망 이후에도 한자 동맹과의 대결을 계속했습니다. 일단 마르그레테 1세에 의해서 동맹의 왕이 된 에리크 7세는 이 전쟁에서 한자 동맹의 강력한 해상력을 제압하며 칼마르 동맹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 더보기
부상하는 프로이센, 제국이 된 러시아 프로이센 왕국은 어떤 나라일까? 이름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좀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 있네요. 프로이센 왕국은 어떻게 신성로마제국 내의 강력한 영방제후국들을 따돌리고 독일 통일의 발판을 마련할만큼 강력해질 수 있었을까요? 궁금합니다. 일단 프로이센 왕국도 처음부터 왕국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프로이센 공국이었다가 에스파냐 왕위계승 전쟁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편에서 프랑스와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1세로부터 왕국으로의 자격을 인정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역사에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거였죠. 그럼 또 프로이센 공국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근데 그 전에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프로이센 왕국은 단순히 공국에서 왕국으로 승진한 게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