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이센왕국

부상하는 프로이센, 제국이 된 러시아 프로이센 왕국은 어떤 나라일까? 이름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좀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 있네요. 프로이센 왕국은 어떻게 신성로마제국 내의 강력한 영방제후국들을 따돌리고 독일 통일의 발판을 마련할만큼 강력해질 수 있었을까요? 궁금합니다. 일단 프로이센 왕국도 처음부터 왕국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프로이센 공국이었다가 에스파냐 왕위계승 전쟁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편에서 프랑스와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1세로부터 왕국으로의 자격을 인정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역사에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거였죠. 그럼 또 프로이센 공국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근데 그 전에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프로이센 왕국은 단순히 공국에서 왕국으로 승진한 게 아.. 더보기
30년 전쟁과 베스트팔렌 조약 카톨릭의 자정 노력 1555년, 합스부르크 왕조와 신성로마제국 내의 루터교 영방군주들 사이에 맺어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로 이제 루터교는 이단 종파가 아닌, 크리스트교의 공인된 한 종파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빠르게 성장한 신교 세력과의 무력충돌을 막아보려는 카톨릭 교회의 임시방편일 뿐 양측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죠. 무엇보다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를 통해 공인된 신교는 루터교 하나 뿐이었구요. 여러 종교개혁가들이 주창한 다른 신교는 여전히 카톨릭 교회에서 이단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우쿠스부르크 화의 이후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지를 상기해 보면 알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런 일을 겪고 보니 카톨릭 교회에서도 조금씩 자성의 목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 더보기